가수 김학래 와이프 박미혜 나이 직업 이성미 미혼모 사건 "마이웨이" 섬유 근육통 아내

12일 방송되는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학래가 출연하는데요

가수 김학래는 1958년 생으로 올해 62세입니다.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다녔으며 와이프는 주부 박미혜로 56세입니다. 과거 이성미와 스탠들이 있었고 서로 사귀는 사이였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만남을 이어가지 못했고 이성미는 김학래의 아이를 출산했고 미혼모로 살아가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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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제3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린 김학래는 그 인기에 힘입어 솔로곡 '하늘이여'로 가요톱텐 골든컵까지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각종 루머와 스캔들에 시달리며 고통받았고 갑작스럽게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난해 7월 '마이웨이'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는데요 . 30년 만에 자신을 둘러싼 루머의 진실과, 난치병 '섬유 근육통 증후군'에 걸린 아내와의 사연을 공개하는 등 진심 어린 해명과 새로운 삶에 대한 간절한 용기로 시청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김학래 부부는 "방송 이후 사람들 얼굴을 고개를 들고 당당히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응원해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이번 김학래의 두 번째 '마이웨이'에서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해 도전에 나서는데요. 내년 신곡 발매를 앞두고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김학래는 같은 시절을 함께한 동료 가수 김범룡과 민해경을 찾아가 크고 작은 고민을 이야기합니다. 세 사람은 "여전히 무대는 설레고 기다려지는 곳"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야속한 세월 앞에 그들도 어쩔 수 없다는 고민을 토로했는데 김학래와 그의 소중한 인연들의 고민은 무엇이었을지 궁급해집니다. 

김학래는 그 시절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들었던 '대학가요제 출신' 원미연과 이규석, 김장수, 우순실, 이재성 그리고 당시 가요제를 담당했던 PD와도 만남을 가지는데요. 이들은 그때 그 시절 가요제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로 한참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즐거운 추억 토크 이후에는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대학가요제 입상자들답게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를 통기타 즉석 연주와 함께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