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강사 김젬마 본명 나이 학력 "선을 넘는 녀석들 " 정신과 의사 송형석 출연

15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는 현대문학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2021년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김젬마 강사는 1991년 생으로 올해 31세이며 키는 172CM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문과대학과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다녔으며 본명이 김젬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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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시골 초등학교로 전학간 한병태가 급장 엄석대의 권력에 저항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인데요 우리 사회 축소판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필독서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난주 유병재로부터 "'무한도전' 그 분이죠?"라며 환영을 받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송형석의 활약도 기대감을 더하는데요. '정신 분석 마스터'로 나선 송형석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속 주인공들을 전문의 시선으로 색다르게 바라보고 송형석은 학급 짱 엄석대의 행동을 분석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깁니다.

 

송형석은 엄석대가 반 아이들에게 한 것은 가스라이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서 엄석대의 행동과 말에 숨겨진 충격적 의미를 얘기했고. 또 친구들 사이 권력자로 군림했던 엄석대도, 소외됐던 한병태도 요즘으로 따지면 소아 우울증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학교 폭력, 집단 따돌림 등 현재도 일어나고 있는 사회 문제들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속 모두 담겼다는 것에 깜짝 놀랐고. '정신 분석 마스터' 송형석은 학교 폭력 피해 아이에게 부모가 취해야 할 태도와 대화법을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