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강사 연봉 학력 나이 재산 조정식 강사 와이프 자녀 "다수의 수다" 김민정 박상현 일타강사 출연

17일 방영하는 다수의 수다에서는 함께 할 여섯 번째 '다수'는 바로 국어·영어·한국사·화학까지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아이돌로 불리는 '일타강사'들입니다. 국어 김민정, 영어 조정식, 한국사 최태성, 화학 박상현까지 각 과목을 대표하는 4명의 스타 강사들이 등장합니다.

최태성은 71년생으로 올해 51세이고 대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다녔습니다. 연봉 재산등은 비공개입니다.

조정식은 82년생으로 올해 39세이고 와이프는 유보람으로 자녀는 2016년생아들 2018년생 딸 2021년생 아들이있습니다. 경신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다녔습니다. 메가스터디 출강하고 있습니다. 연봉 재산등은 비공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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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의 녹화에서 스타 강사 4인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차림새와 남다른 언변으로 시작부터 두 MC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일타강사들을 맞이한 유희열은 "신인 개그맨들이 오신 줄 알았다고 하여 그들의 입담에 기대를 모았습니다.

일타강사들은 본격적인 수다에 앞서 최근 이슈가 된 스타강사의 '고액 연봉' 실체에 대해 이야기하였는데요 영어 일타강사 조정식은 "매출을 밝혀도 자신있다"고 말해 두 MC의 박수를 받았고. 화학 일타강사 박상현은 일타강사가 되기 전후 수입에 대해 "마이너리거에서 메이저리거로 성장한 것과 같다"라고 예를 들었습니다.

또한 '억'소리 나는 수입을 벌어들이지만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타강사의 숨겨진 모습이 방송되었는데요 일 년 내내 비수기가 없는 일타강사들은 이동하는 동안 차 안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할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출산 5일 전까지 만삭의 몸으로 수업을 마치는 등 1분 1초가 모자란 삶을 보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은 가족들과의 시간을 포기한 채 수업에만 매달리던 어느 날, "아빠 집에 언제 놀러 와?"라고 말하는 어린 딸의 전화 한 통에 크나큰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해 본인들의 마음을 얘기했는데요. 학생을 가장한 이들에게 강의에 대한 비난과 사생활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받으며 정신적 고통을 감수해야만 했던 씁쓸함을 털어놓았고 또한 사교육의 최전선에 선 이들이 직접 밝히는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과 강사로서의 교육 철학 등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민낯의 수다를 이야기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