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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금쪽같은 내 새끼 85회 막말하는 딸 ADHD 아니다? "엄마 나 죽여줘 제발"

by ℉$£€$℃℉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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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하는 금쪽같은 내새끼 에서는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아빠가 출연합니다. 엄마는 딸이 직접 사연 신청을 권유해 출연하게 됐다라며 딸은 오은영 박사님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해 방송에대한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방송에서 양치질하기 싫다며 투정을 부리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이며 며칠 동안 양치를 안 했으니 꼭 해야 한다라는 엄마의 말에 창문을 열고 괴성을 지릅니다. 끝내 양치를 시작한 금쪽이는 곁에서 잔소리를 이어가는 엄마를 향해 XX”라며 욕설을 내뱉어 다들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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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잘 준비를 마친 금쪽이는 한참을 칭얼거리다 엄마의 가슴을 만지며 잠이 들고 엄마는 금쪽이를 항상 이렇게 재운다라며 13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금쪽이의 행동들을 토로합니다.

 

심각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조심스럽게 입을 떼며 금쪽이가 OO 장애인 것 같다라고 말해서 출연진 모두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은영은 금쪽이 행동에는 특징이 있다며 심한 감정 기복, 분노, 공격성, 수면 문제는 OO 장애와 동반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쪽이가 엄마의 가슴을 만지는 것에 대해 금쪽이는 불안함과 부정적인 감정을 다뤄내는 게 미숙하기 때문에 엄마의 가슴을 만져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오은영의 진단을 받고 눈시울이 붉어진 엄마는 컴컴한 터널 안에 갇힌 듯한 기분이었는데, 금쪽이의 문제를 제대로 알게 되어 오히려 안심이 된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잠에서 깨자마자 창문을 열고 혼잣말을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금쪽이는 창밖 너머로 주차된 차들을 바라보며 말을 건넸고 휴대폰을 들어 노래를 틀고 주차장 사진을 찍는가 하면, 창문 앞에 놓인 소파를 발판 삼아 몸을 내밀고 높이 뛰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보입니다. 이를 목격한 엄마가 소파를 치우겠다고 하자, 금쪽이는 싫어 이 개XX!”라며 소리를 지르고 뛰지 말라는 엄마의 말에도 금쪽이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뛰자, 엄마와 금쪽이는 또다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은 금쪽이가 만 6세 수준의 언어를 구사한다라고 분석 했는데요. 오은영은 덧붙여 부모 입장에서는 금쪽이가 욕설을 많이 해, 말을 안 듣는다고 오해했을 수 있다라며 실은 금쪽이의 언어 수준이 미숙해서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는 생각 못 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은영은 금쪽이를 13살 아이를 대하듯 훈육해서는 안 되며 체계적이고 철저한 언어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조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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